[트럼프 대통령]
하지만 그래서 좀 더 평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베네수엘라도 최근에 관심거리가 되었는데 지금 보급품을 베네수엘라에 공수하고 있고요. 물론 쉬운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베네수엘라를 지원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어떠한 차이를 이끌어낼 수 있느냐 비판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보급품을 베네수엘라로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베네수엘라에서 기아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베네수엘라의 집권자, 대통령은 이 보급품 공수를 막으려고 하고 있지만 미국은 보급품을 가장 필요로 하는 도시와 지역에 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단히 어려운 작업이지만요.
그리고 북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조금 전 회담을 가졌습니다. 아주 생산적인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폼페이오 장관은 어떠한 문서라도 서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뒤에 국무부 장관이 발언을 하겠지만 김정은 위원장과 거의 전일 회담을 가졌는데요.
상당한 캐릭터를 가진 분입니다. 그리고 이 김정은 위원장과 굳건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는 어떤 옵션도 행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향후 방향을 봐야겠지만 대단히 흥미 있는 이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산적인 이틀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떨 때는 다른 길을 택해야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이 그때였다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발언하겠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미국의 협상팀이 계속 이 문제에 매달려 왔습니다. 그리고 수개월 동안 북한과의 협의를 통해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큰 도약을 이번 회담에서 하고자 했습니다. 북미 정상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진전을 이루어냈습니다. 지난 36시간 동안 양 정상이 많은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인 목표는 이룩하지 못했습니다. 미국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더 많이 비핵화에 대해서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를 했는데 김 위원장은 그럴 준비가 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낙관적입니다. 미국의 협상팀이 본국을 한 이 복잡한 문제 계속 해결을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시작점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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